반응형 TheFallingMan1 빈티지 소울 - 김이듬 빈티지 소울이라는 제목으로부터 벌써 이유를 알 수 없는 부끄러움이 밀려오는 것은 왜일까요? 눈보라와 폭풍이라는 재난 앞에서 터너의 작품입니다. 자연을 그대로 모사하는 방식이 아니라, 화가 자신의 느낌과 감상, 그 순간의 이미지를 그리려 했다는 평가가 있고, 시대적으로 앞선 성향으로 당시에는 '뛰어난 재능을 헛된 곳에 쓰는' 화가라는 평을 듣기도 했답니다. 영국에서는 터너를 이어받은 작가가 없었고 반세기 후, 프랑스에서 클로드 모네가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의 독창적인 시선을 찾아나가는 도전정신에 많은 사람들이 찬사를 보내고는 하는 것 같습니다.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1842년 거친 폭풍우와 눈보라에 휩싸인 배의 위태로움과 위기에 승객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떨고 있을 것이고 그림은 그 분위기를 정.. 2023. 1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